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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TT 서비스 고르는 법: 요금제보다 먼저 확인할 네 가지
넷플릭스, 티빙, 웨이브, 쿠팡플레이, 디즈니+… 어디를 구독할지 고민될 때 요금표보다 먼저 따져 볼 것들을 순서대로 정리했어요.
요금표부터 보면 고르기 어려워요
OTT는 서비스마다 요금제가 여러 개라서 가격만 나란히 놓고 보면 오히려 헷갈려요. 같은 금액이라도 볼 수 있는 작품, 함께 볼 수 있는 사람 수, 화질이 다르기 때문이에요. 아래 네 가지를 차례로 따져 보면 나에게 맞는 서비스가 금방 좁혀져요.
1. 보고 싶은 작품이 어디에 있는지
가장 먼저 볼 것은 작품이에요. 같은 영화나 드라마라도 서비스마다 들어와 있는 곳이 다르고, 계약 기간이 끝나면 내려가기도 해요.
- 구독하기 전에 보고 싶은 작품 이름을 각 서비스에서 직접 검색해 보세요.
- 포털에서 ‘작품 이름 + 어디서 봐’로 검색하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알려 주는 경우가 많아요.
- 오리지널 작품은 그 서비스에서만 볼 수 있어요. 즐겨 보는 시리즈가 있다면 그 서비스가 먼저예요.
2. 함께 보는 사람 수와 화질
요금제는 대개 동시에 볼 수 있는 기기 수와 최고 화질로 나뉘어요.
- 혼자 휴대폰으로 본다면 가장 낮은 요금제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아요.
- 가족이 각자 다른 기기로 동시에 본다면 동시 시청 인원을 먼저 확인하세요.
- 큰 TV로 본다면 고화질(풀HD·4K)이 들어 있는 요금제인지 확인하세요.
함께 살지 않는 사람과 계정을 나눠 쓰는 것을 제한하는 서비스도 늘고 있어요. 계정을 함께 쓸 생각이라면 이용약관부터 확인하세요.
3. 광고형 요금제의 조건
광고를 보는 대신 요금이 싼 요금제를 두는 서비스가 많아졌어요. 가격만 보고 고르기 전에 이런 점을 확인하세요.
- 작품 앞이나 중간에 광고가 얼마나 나오는지
- 일부 작품이 빠지거나, 저장(다운로드)이 안 되는지
- 화질이나 동시 시청 인원이 일반 요금제보다 낮은지
4. 결합 할인과 해지 시점
- 통신사 요금제, 카드, 쇼핑 멤버십에 OTT 이용권이 들어 있는 경우가 있어요. 이미 쓰고 있는 혜택에 포함돼 있지 않은지 먼저 확인하세요.
- 월 구독은 해지해도 이미 결제한 기간이 끝날 때까지 볼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. 보려던 작품을 다 봤다면 바로 해지 예약을 해 두면 다음 결제를 잊지 않아요.
- 여러 서비스를 한꺼번에 구독하기보다, 보고 싶은 작품이 있는 서비스를 한 달씩 돌아가며 구독하는 방법도 있어요.
무료라는 불법 사이트는 피하세요
‘무료 다시보기’를 내건 사이트는 대부분 저작권을 침해한 불법 사이트예요. 악성 광고와 가짜 다운로드 버튼이 많아서 개인정보가 새거나 기기가 감염될 수 있어요. 정식 서비스는 공식 앱이나 공식 주소로 접속하세요.
요즘 많이 찾는 곳부터 비교해 보세요
영상 · OTT 사이트 순위에서 주소랭킹 이용자들이 요즘 많이 찾는 서비스를 볼 수 있어요. 순위 위쪽 서비스 두세 곳을 골라 위 네 가지를 비교해 보세요.